✝ 경이로움

 신성한 빛이시여, 

당신께서는 존재하는 모든 것들과 

잠시도 분리된 적이 없으십니다. 

당신은 창조계 바깥이 아니라 

바로 우리 안에 계신 빛과 생명이십니다. 

 

존재한다는 것은 

당신의 사랑 안에서 사랑을 통해 있게 됩니다. 

얼마나 경이로운 깨달음인가요! 

이로써 우리는 얼마나 깊이 당신과 연결되어 있는지, 

우리가 서로에게 얼마나 깊이 연결되어 있는지 보게 됩니다. 

우리가 다른 이들과 분리되어 있다는 환상을 벗겨 주소서. 

저희가 당신과, 또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성스러운 일인지 깨닫고 그 안에서 살도록 도와주소서. 

그리고 이 깨달음이 사랑하는 마음씨와 

행동으로 드러나도록 도와주소서. 

 

당신을 저희에게 드러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학을 통해서는 당신이 어떤 분이신지 드러내시고, 

관상 안에서는 당신께 대한 깨달음에 이르러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아멘. 

– 주디 카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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